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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 10월 가족공연

24·25·31일 행사… 50명 제한 ’사전 예약제’

기사입력 : 2020-10-20 08:02:25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가을을 풍성하게 채워 줄 가족공연을 4차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전자현악 그룹 비바체가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오는 24일(토) 오후 3시 웨이크S밴드의 노래 공연, 25일(일) 오후 3시 샌드아트로 만나는 전래동화 혹부리 영감, 31일(토) 오전 11시 해와 달이 된 오누이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지침에 따라 관람 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하고, 전자출입명부 QR코드 확인, 발열 측정,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어린이 공연의 경우 관람 인원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홈페이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힘든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독서·문화를 향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진행된 클래식 공연. /경남교육청/
마산지혜의바다도서관에서 진행된 클래식 공연. /경남교육청/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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