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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고, 봉황대기 32강 합류

기사입력 : 2020-10-20 17:43:30

마산고 야구부가 제48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 32강전에 합류했다. 부전승으로 올라온 마산고는 도내 4개 팀 중 유일하게 첫 승을 따냈다.

마산고는 20일 서울 신월구장에서 열린 세현고와 2회전에서 8-1로 7회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마산고는 2회말 신용석의 볼넷, 김윤수의 중견수플라이, 김규민의 2루타, 김유신의 중전안타를 묶어 5득점으로 빅이닝을 거두며 승기를 잡았다.

마산고는 3회초 1실점했지만 5회말 2득점, 6회말 1득점하며 세현고를 제압했다.

마산고는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16강전 진출을 노린다. 상대팀은 23일 열릴 북일고와 경북고 중 승리팀이다.

김용훈 기자 y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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