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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창원 ‘캐스탑’ 파트너기업 선정

금융서비스 우대·복지 혜택 제공

기사입력 : 2020-10-21 15:33:50

창원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캐스탑(대표이사 정병환)이 BNK경남은행 ‘파트너기업’에 선정됐다.

2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캐스탑은 재무 구조·기술력·사회적책임 등 항목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창원영업본부 김영원 상무가 이날 파트너기업 인증패와 현판을 전달했다.

경남은행 김영원(오른쪽 두 번째) 상무가 정병환(오른쪽 세 번째) 대표이사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경남은행 김영원(오른쪽 두 번째) 상무가 정병환(오른쪽 세 번째) 대표이사에게 파트너기업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경남은행/

이 회사는 1998년 설립된 후 1000만불 수출의 탑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품질경영시스템(IATF 16949)과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서를 취득하는 등 자동차 엔진용 부품 제조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2018년 글로벌 선도기업’도 선정된 바 있다.

김영원 상무는 “파트너기업 선정은 경남은행과 동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기업 고객 우대 제도이다. ㈜캐스탑이 경남은행 유망 중소기업에 이어 파트너기업에도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한편 ㈜캐스탑은 이번 파트너기업 선정으로, 각종 금융서비스 우대 혜택을 비롯해 경남은행 임직원에게 제공되는 복지 혜택도 일부 받는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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