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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대표 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기사입력 : 2020-10-22 14:15:39

부산·경남 대표 포럼인 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회장 김영재 부산대 교수)은 우경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를 초청해 ‘2030 세계박람회 부산의 유치와 노력’의 주제로 22일 서면 이비스호텔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영재 BCB포럼 회장을 비롯해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 빈대인 부산은행 행장, 정성재 BNK금융지주 전무, 박기식 부산경제진흥원장 등과 BCB포럼 회원 7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이후 경남과 부산의 미래 먹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다함께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부산·경남 대표 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세계박람회 유치 총력
부산·경남 대표 차이나비즈니스(BCB)포럼.

주제를 발표한 우경하 부산시 국제관계대사는 “역동성과 포용성 있고 천혜의 자연조건이 갖춰진 부산이 꼭 세계박람회를 유치해 대한민국을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 1889년 파리 박람회 당시 세워진 에펠탑은 170년 엑스포 역사가 남긴 최고의 상징물”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영재 BCB포럼 회장도 인사말에서 “토머스 에디슨, 알렉산더 벨, 아인슈타인 등 과학자와 헨리 포드 같은 기업가 역시 세계박람회에서 영감을 얻고 산업과 과학, 기술의 진보를 촉발했다.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인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해 낙동강의 기적을 일궈나가자”고 말했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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