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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0일 창원서 창작극 ‘나비의 꿈 2020’ 공연

‘경남민족예술제’ 일환 성산아트홀서…민주주의 길 걷는 사람들 이야기

11월 6일 창원시의회서 ‘문화예술정책의 민관 협치와 소통’ 세미나도

기사입력 : 2020-10-25 17:31:12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자유와 평화에 대한 간절한 염원을 품고 멈출 수 없는 민주주의의 길을 중단 없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창작극 ‘나비의 꿈 2020-멈출 수 없는 길’(연출 김선희, 제작 김산)이 오는 10월 30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연출, 음향, 미술, 영상 등 기술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창원민예총의 예술인들이 함께 만든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11월 6일 오후 4시 창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선 ‘문화예술정책의 민관 협치와 소통’을 주제로 문화예술정책 세미나가 열린다.

‘위드(WITH) 코로나’ 시대의 문화예술정책이 어떻게 가야 하는지, 문화예술정책이 민관의 상호협력 및 소통으로 시민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평가하는 자리로 차재근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 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발제하고 김유철 창원시 문화예술진흥위원이 좌장을 맡으며 김보성 서울시 송파문화재단 대표와 김산 창원민예총 대표, 김경영 경남도의원, 윤상철 창원시 문화예술과장, 이해련 창원시의원이 토론자로 참석한다.

(사)경남민예총이 주최, 창원민예총이 주관하고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시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과 세미나는 ‘2020 경남민족예술제’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종민 기자 jmk@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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