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함양서는 ‘지리산문학제·전국시인대회’

31일 문예회관·상림공원서 시상·공연

기사입력 : 2020-10-26 08:04:05

함양군의 대표 문학제전인 제15회 지리산문학제 및 전국시인대회가 오는 31일 오후 3시 30분 함양문화예술회관과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리산문학회(회장 박철)와 계간 시산맥(발행인 문정영)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지리산문학제는 지리산문학상과 지역문학상 시상과 시낭송, 공연 등 문학인의 가을 향연이 펼쳐진다.

올해 지리산문학상에는 김참(47) 시인이, 최치원 신인상에는 정성원(43) 시인이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을 받게 됐다.

최문자 시인 등 심사위원들은 지리산문학상의 위상에 걸맞은 수상자를 내기 위해 고심과 격론을 거친 끝에 김참 시인의 ‘거미와 나’ 등 5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희원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서희원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