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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단감, 말레이시아 첫 수출

부곡농협 단감공선출하회 19.6t 선적

기사입력 : 2020-11-10 07:51:47

농협 창녕군지부(지부장 김종한)와 부곡농협(조합장 신원기)은 지난 6일 부곡농협 단감공선출하회 말레이시아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농협 창녕군 연합사업단은 지난 7월부터 부곡농협 단감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선출하회 결성을 위한 농가교육과 수차례에 걸쳐 설명회 및 회의를 개최한 결과 지난달에 부곡농협 단감공선출하회(21명)를 결성했다. 5일 홍콩으로 11t 수출에 이어 말레이시아로 19.6t을 수출했다.

김종한 지부장은 “창녕군 단감의 우수성을 해외시장(동남아)에도 널리 홍보하고 국내 대형유통업체 판촉행사 등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비룡 기자 gobl@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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