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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화개골에 ‘별천지 문화마당’ 열었다

북카페·스마트 도서관 등 갖춰

기사입력 : 2020-11-19 08:01:58

‘호리병 속의 별천지’로 불리는 하동 화개골에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의 구심 역할을 할 문화공간이 들어섰다.

하동군은 지난 16일 옛 화개보건지소 터인 화개면 탑리 일원에 별천지 문화마당을 준공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6월부터 도비·군비 등 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곳은 지상 2층 연면적 468.3㎡ 규모로 지어졌다.

문화마당은 북카페, 어린이 장난감도서관, 스마트도서관, 유튜브 방송실, 취미교실, 귀농귀촌·다문화지원센터, 주민자치회 사무실 등으로 구성됐다.

하동군 1호인 ‘스마트도서관’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570여권의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지난 16일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열린 ‘별천지 문화마당’ 개소식./하동군/
지난 16일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열린 ‘별천지 문화마당’ 개소식./하동군/

허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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