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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서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 25일부터 재개

기사입력 : 2020-11-20 08:11:19

지난 6월 코로나19로 연기됐던 제21회 전국 남·여 종별세팍타크로대회가 고성에서 재개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오는 25~29일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 대학·실업·중등·고등부 33개 팀이 참가해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실업팀과 대학팀은 25일부터 29일까지, 중등부와 고등부는 28일부터 이틀간 경기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2명이 한 팀으로 나서는 더블과 3명이 한 팀으로 나서는 레구, 4인이 한 팀이 되는 쿼트 3개 종목으로 열린다.

경남에서는 경남체육회 남녀실업팀, 고등부에 경남항공고와 한일여고가 출전한다. 경남체육회 남·여팀은 더블과 쿼트 2개 종목에 출전하고, 남고부의 경남항공고는 더블 1개 종목, 여고부의 한일여고는 더블과 레구 2개 종목에 나선다. 중등부는 동아리형식의 스포츠클럽팀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어 밀양의 동명중과 거제 제일중 등 전국에서 5~6개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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