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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삼문고 ‘헌혈 릴레이’ 234명 동참

경남도민 헌혈 릴레이 ‘31일간의 사랑’

기사입력 : 2020-11-25 08:03:21

김해삼문고등학교 학생들이 ‘31일간의 사랑 나눔’ 헌혈에 참여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은 24일 김해삼문고등학교에서 단체 헌혈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김해삼문고 학생 234명이 참여했다.

황현희 김해삼문고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헌혈을 싫어하거나 무서워할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호기심을 갖고 헌혈 후 뿌듯해 하는 것을 보니 기쁘다. 이번 헌혈이 남을 돕는 보람을 깨우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한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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