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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재료연구원,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 협약

기사입력 : 2020-11-25 08:03:41

BNK경남은행은 24일 한국재료연구원(원장 이정환)과 ‘연구협력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경남은행과 재료연구원은 연구협력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해 대출 재원 500억원을 조성해 지원한다. 경남은행은 재료연구원이 추천한 기업에 은행 내규상 대출 금리를 적용, 최대 1.5% 이내로 감면해주기로 했다. 재료연구원은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행정과 제도를 홍보하기로 했다.

황윤철 은행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에게 가뭄 속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됐으면 한다. 소재부품의 국산화 확대를 통해 국가산업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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