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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경남본부, 농어촌용수 현안 해결 나서

‘제1차 농어촌 물포럼’ 비대면으로 개최

기사입력 : 2020-11-25 18:44:31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본부장 양명호)가 24일 ‘제1차 경남 농어촌 물포럼’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도내 농어촌용수의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농공학회 최진용 교수의 ‘통합물관리와 경남 농업용수 물관리’, 농어촌공사 최정훈 차장의 ‘통합물관리 시대에 따른 농업용수 주요 현안’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 경상대 김상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북대 손재권 교수, 경상대 윤용철 교수, 경남도 이두용 사무관, 농어촌공사 경남본부 김주태 수자원관리부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경남도연합회 이학구 회장 등 포럼 위원들과 ‘통합물관리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지역현안 논의 거버넌스 구축’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1차 농어촌 물포럼’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농어촌공사 경남본부/
24일 한국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제1차 농어촌 물포럼’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고 있다./농어촌공사 경남본부/

양명호 본부장은 “농업용수 관리체계 구축 등 지역현안 사항을 포럼을 통해 대응해 나가겠다”며 “유역물관리 정책·계획 수립 시 유역 내 농업용수 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도내 농어촌용수 현안사항을 논의해 통합물관리의 미래 청사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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