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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9명 추가

기사입력 : 2020-11-26 10:14:15

진주지역 이·통장 연수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6일 19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총 52명으로 늘었다.

경남도는 26일 진주 이·통장 연수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진주시 거주자 19명(경남 532~546번, 경남 548~551번)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합천 거주 80대 1명(경남 547번),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진주시 거주 20대 1명(경남 552번),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인 창원 30대 1명(경남 553번) 등 2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26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550명이다. 이중 183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366명은 퇴원했으며 1명은 사망자다.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
25일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강진태 기자/
2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자를 태운 진주시 버스가 창원시 마산의료원에 도착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25일 오후 코로나19 관련자를 태운 진주시 버스가 창원시 마산의료원에 도착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코로나19 상황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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