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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경남4-H대상 영광의 얼굴] 학교 4-H 본상 합천 삼가고4-H회

합천 삼가고4-H회 (회장 김희연, 지도교사 박천득)

농업가치 끌어올리는 활동 활발

기사입력 : 2020-11-27 08:01:36

김희연 학생

박천득 교사

합천 삼가고등학교4-H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유행 속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끌어올린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삼가고4-H 회원들은 학교텃밭에 고추, 오이, 옥수수, 토마토 모종을 심고 수확해 학생·교직원과 나눴다. 또 무와 배추를 각각 100포기 씩 심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나눌 예정이다.

삼가고4-H는 ‘나만의 화분 만들기’라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구상해 이를 실천하는가 하면 학교 및 주변 도로 생활 쓰레기 줍기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회원 상호 간 신뢰와 친목으로 조직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월 1회 정기모임과 지속적인 과제활동을 통해 함게 땀을 흘리며 4-H 이념을 상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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