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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등 7개 기관·기업, ‘경남 청년임팩트투자펀드’ 결성

기사입력 : 2020-12-11 08:05:06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한술)는 경상남도 등 도내 기관·기업과 함께 ‘경남 청년임팩트 투자펀드’를 결성하고 3억원을 출자했다.

김한술 본부장은 지난 9일 경남도청에서 열린 해당 펀드 결성총회에 참석해 투자대상 및 자금운용계획 등 펀드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수 도지사 등 7명의 투자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이 펀드는 경남에 소재한 청년 창업기업이나 도시재생사업 지원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출범됐으며, 대부분의 출자금이 경남지역에 투자된다. 총 출자금액은 22억원이며, 내년부터 7년간 본격 운영되고, NH농협은행이 수탁업무를 수행한다.

지난 9일 ‘경남 청년임팩트 투자펀드’ 결성총회에서 김경수 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지난 9일 ‘경남 청년임팩트 투자펀드’ 결성총회에서 김경수 지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은행 경남본부/

양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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