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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무거동 ‘무거 비스타동원’

선호도 높은 입지·풍부한 인프라 갖춰

지하 3층·지상 37층 규모… 581가구

기사입력 : 2021-01-11 08:08:21

동원개발(회장 장복만)이 울산시 남구 무거동 822-1 일원에 총 581가구 ‘무거 비스타동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무거 비스타동원’은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 481가구와 오피스텔 100실 등 총 581가구로 이뤄져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가장 높은 남구에 분양되는 신규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동원개발은 이 단지에 프리미엄 브랜드인 비스타동원을 적용해 고급 마감재, 최첨단 시스템 등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고 남향 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한다. 최고 37층 높이로 조망권, 일조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조감도.
울산 ‘무거 비스타동원’ 조감도.

‘무거 비스타동원’이 들어서는 무거동은 교육, 교통,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울산대 상권 중심에 위치해 입주와 동시에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해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또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대를 비롯해 신복초·삼호초·삼호중 등이 인접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 현대시장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고 신복로터리와 연결된 대학로 일대는 쇼핑시설과 의료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반경 500m 이내에는 별빛공원, 해연공원, 문수공원 등 다양한 근린공원이 밀집돼 있어 산책과 여가생활을 쉽게 즐길 수 있다. 무거천과 태화강이 가깝고 강변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 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또 ‘무거 비스타동원’은 울산고속도로, 북부순환도로, 남부순환도로, 대학로, 삼호로가 모두 분기되는 신복로터리와 인접해 시내·외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울산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및 포항으로의 이동이 쉽고 남부순환도로를 통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다. 울산지역 철도망 대거 확충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울산광역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지난해 9월 최종 승인받았고 2030년까지 48.25㎞ 구간에 4개 노선 도시철도망(트램) 건설이 예정돼 있다. 트램이 완공되면 신복로터리~무거삼거리~태화강이 모두 연결돼 ‘무거 비스타동원’은 트램 1호선 예정지와 도보 거리에 위치해 추후 더욱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향후 트램과 연결되는 부산 노포동~양산 웅상~울산 무거동 노선의 동남권 순환철도 사업이 계획돼 있어 타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무거 비스타동원’은 우수한 입지와 편리한 생활 환경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다른 단지와 다르게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해 많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무거 비스타동원’ 분양 관계자는 “경부울 지역의 시공 평가 1위 브랜드 동원개발이 울산시내 주거선호도 1위 남구에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로 입주와 동시에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울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등기 전 전매가 가능한 단지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문의 전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거 비스타동원’의 견본주택은 울산시 중구 우정동 522-1에 마련돼 있고 입주 예정일은 추후 발표한다. 문의 ☎052-922-5000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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