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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예총, ‘경남예술 44호’ 발간

기사입력 : 2021-01-11 15:57:07

한국예총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조보현)가 발간하는 연간지 경남예술 44호가 나왔다.

이번 호 ‘G갤러리’에서는 경남미술협회와 경남사진협회 회원들의 작품으로 꾸몄다.

‘마주보다-인터뷰(人terview)’에서는 주목할 만한 예인으로 퓨전국악 그룹 별신 대표 김선희씨를 조명하고, ‘원로 예술인과 청년 예술인의 만남’에서는 이근택 명예교수와 김지은 차세대 예술가가 대담을 나눴다. ‘예술가의 작업실-문인의 책상’ 편에는 이월춘 시인의 이야기를 실었고, ‘예술 똑똑, talk’에서는 경남예술인복지센터의 역할과 활용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담았다. 또 경남문협 회장인 이달균 시인이 ‘특별기고-이승기, 청춘의 길목에서 만난 배우들’에 대한 글을 실어 눈길을 끈다.

조보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추운 겨울 시작과 함께 경남예술을 만들면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하며 많은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담으려 노력했다. 예술인들에게 힘이 되는 결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매품.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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