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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2명 발생

진주기도원 관련 4명, 열방센터·창원 교회 관련 각 1명 등…누적 1645명

기사입력 : 2021-01-13 10:10:19

경남도는 12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진주기도원 관련 4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창원 교회 관련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열방센터 관련 1명 등이다.

지역별로는 진주시 5명, 창원시 3명, 함양군 2명, 함안군과 양산시 각 1명 등이다.

13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645명이다. 이중 313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327명은 퇴원했으며 5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12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보건소 관계자에게 코로나19 검사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12일 오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한 시민이 보건소 관계자에게 코로나19 검사 관련 문의를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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