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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19 확진자 11명 발생

창원 6명, 진주·거제 각 2명, 김해 1명 등…누적 1722명

기사입력 : 2021-01-17 10:02:44

경남도는 16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이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감염경로 조사중 4명,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5명, 해외입국자 2명이고 지역별로는 창원시 6명, 진주시·거제시 각 2명, 김해시 1명 등이다.

17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22명이다. 이중 293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고 1423명은 퇴원했으며 6명은 사망자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10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성승건 기자/
10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마산보건소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성승건 기자/

김희진 기자 likesky7@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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