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고 비즈쿨 동아리, 비즈마켓 수익금으로 탈북민공동체에 선물

기사입력 : 2021-01-19 08:04:38

창원고(교장 정한구) 비즈쿨 동아리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린 학교 축제때 비즈마켓을 운영, 수익금으로 창원동읍 탈북민공동체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사진)

학생들은 직접 제작한 머그컵과 쿠키 등을 담아 탈북민 청소년 17명에게 전했다. 탈북민 출신의 한 여학생은 또래 친구들이 보내준 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창원고 동아리는 앞서 11월에도 창원 도계동에 있는 에디슨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방역용품을 나누는 재능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창원고 김재용교사는 비즈쿨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기업가정신 교육 성과를 거둬 중소벤체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현근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현근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