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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미래교육테마파크 ‘6월 착공’ 준비 착착

도·군·교육청 “건축허가 조속 완료”

기사입력 : 2021-01-20 08:15:10

의령군은 지난 15일 의령 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의령읍 서동리에 전국 최초로 들어서게 될 미래교육테마파크조성 사업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의령군 도시계획지원TF팀, 경남도청 통합교육추진단, 도교육청, 의령교육지원청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교육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실무적 의견을 나누고, 현재까지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과 향후 업무진행에 따라 기관 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 6월 경남도교육청이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상반기에 관련 건축허가, 문화재 정밀발굴조사 등 관련 사항들을 완료해 2022년 개관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이 사업은 2019년 10월 교육부 중앙투자 승인을 받아 총사업비 467억 원을 들여, 4만8496㎡ 부지에 교육의 내일을 담는 ‘체험’, ‘공감’, ‘상상’의 건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테마파크 조감도.
미래교육테마파크 조감도.

이명용 기자 my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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