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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지역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

3년째 진주관내 취약계층 중학생 23명에게 총 1150만원 장학금 전달

기사입력 : 2021-01-20 16:04:15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지역 대학의 도심 속 공원화 조성, 지역 야학시설 지원에 이어 진주지역 취약계층 성적우수 및 생활모범 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미래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남동발전은 20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허인수 진주교육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사진 오른쪽)이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20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사진 오른쪽)이 진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KOEN Edu Together’의 일환으로, 진주 본사 주변 지역 중학생 중 모범적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 23명을 선발, 1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2019년 2월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3년째 진주교육지원청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동발전은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부활동을 적극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7년 교육기부대상을 2년 연속 수상, 2019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데 이어 지난해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교육부장관상) 수상 및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강진태 기자 kangjt@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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