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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여수 해저터널’ 조기 건설 청신호

장 군수, 국회 국토위원장 등 면담

예타 등 적극 협력 약속 이끌어내

기사입력 : 2021-01-24 21:01:07

남해~여수 해저터널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조기건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윤후덕 기획재정위원장과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은 지난 21~22일 국회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면담을 갖고 사업 조기 추진에 적극 협력을 약속했다.

진선미 위원장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꼭 추진돼야 하는 사업으로 판단된다. 수도권 사람들이 꼭 가고 싶어 하는 남해와 여수를 잇는 해저터널이 건설되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앞으로 국내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전망으로 사업 명분은 충분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윤후덕 위원장도 해저터널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일정에 맞춰 최대한의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하영제 의원과 김두관 의원도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군수는 “해저터널 건설은 남해와 여수의 발전 뿐 아니라, 경남과 전남, 나아가 전 국토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이다”며 “지역균형발전 측면에서 해저터널 건설 명분이 충분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국회 차원의 협조를 이끌어 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장 군수는 오는 26일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사업에 대한 협조 요청과 국비 확보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은 지난해 1월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일괄예비타당성 조사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내달 일괄예비타당성조사 용역 2차 중간보고를 앞두고 있다.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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