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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5비행단 이윤지 하사 ‘여군 첫 공정통제사’

기사입력 : 2021-02-24 08:05:35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이하 공군 5비)에서 우리나라 여군 최초의 공정통제사(CCT)가 탄생했다. 주인공은 이윤지 하사 등 4명이다.

공군 5비는 이 하사를 포함한 총 4명의 신임 공정통제사의 2021-1차 공정통제사 수료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부사관 임관 후 공군 5비 259대대에서 총 19주간의 강도 높은 훈련을 수료하고 빨간 베레모를 착용했다. 공정통제사는 전시 공중 전력과 지상 전력을 연계해 항공기를 관제·유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공군 정예 특수부대이다. 항공작전 지원뿐만 아니라 군 비행장 및 항공기 테러 대응에 특화된 대테러 작전과 해외 재해·재난 시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김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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