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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정 확정

오는 5월 21~22일 김해문화의전당서 개최

내달부터 가야금 기악·병창·작곡 순차 모집

기사입력 : 2021-02-24 15:28:25

제31회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일정이 확정됐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1~22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지난해 이어 올해도 비대면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한다. 예선·단심제 부문을 동영상 심사로 대체하고, 본선 진출자에 한해 현장 대면 심사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의 경우 가야금 기악·병창 부문은 3월 22일~5월 7일, 작곡 부문은 3월 3일~4월 2일이다. 참가 신청은 우편으로만 가능하다.

한편 5월 21일은 예선전이, 5월 22일은 본선·시상식이 개최된다. 총 47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400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작곡 부문 당선작은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정기연주회에서 실연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열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모습./김해문화재단/
지난해 열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모습./김해문화재단/
지난해 열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모습./김해문화재단/
지난해 열린 김해전국가야금경연대회 모습./김해문화재단/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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