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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 칠서·칠북·칠원지역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기사입력 : 2021-02-25 08:03:25

함안군이 삼칠(칠서·칠북·칠원)지역 청소년들의 친화공간인 청소년문화의집을 새로이 개관했다.

군은 지난 23일 조근제 함안군수, 이광섭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관내 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2019년 11월 착공해 지난해 12월에 준공한 함안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총사업비 48억원(국비16억 4000만원, 도비9억 4000만원, 군비22억 2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276.5㎡에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모이자홀, 2층 사무실, 상담실, 운영위원회실, 도란도란 쉼터(PC&북카페), 바리스타실이 있으며, 3층은 방과후 교실, 플레이존, 노래· 댄스· 밴드연습실, 쉐프꿈나무실 등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들로 구성됐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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