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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역할 대폭 강화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수탁기관으로 재선정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1-02-25 08:03:29

창원시는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기능과 역할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는 2월말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새로운 수탁기관으로 현 수탁기관인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을 재선정하고,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019년 3월 개소 이후 ‘사회적경제의 양적 성장·지속가능성 증대·생태계 활성화’의 목표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컨설팅 및 판로개척 지원, 사회적경제 맞춤형 학습지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창원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조직과 예산도 확대된다. 센터 인력은 기존 4명에서 5명으로 1명 충원된다. 예산은 지난해 1억8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대폭 확대돼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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