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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농수산물 도매시장자금 360억 융자 지원

국산 물량 유치·가격 안정 도모

기사입력 : 2021-02-25 08:03:34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봉)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국산 농수산물 물량 유치와 가격안정을 위해 올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자금 360억을 융자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매시장법인, 시장도매인, 중도매(법)인이며, 자금 종류는 도매시장 반입물량 유치를 위한 생산자와의 출하약정 ‘선도금’과 도매시장에 거래되는 농산물의 상장거래 및 정가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결제자금’이 있다. 지원금리는 선도금과 정가수의매매 결제자금 지원 시 연 1.5%, 상장거래 결제자금 지원 시 연 3.0%를 적용한다.

융자조건은 선도금의 경우 연간 대출액의 130% 이상 선도금 운용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정가수의매매 결제자금은 대출액의 1.5배(중도매인)에서 3배 이상(도매법인) 정가수의 거래실적을 제출하고, 상장거래 결제자금은 대출액의 3배(중도매인)에서 12배 이상(도매법인) 상장 거래실적을 제출해야 한다. 융자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www.aT.or.kr)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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