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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시동’

건설사업 385건 실시설계 마무리

내달 본격 공사 시작 6월 말 완료

기사입력 : 2021-02-25 08:03:42

함안군이 주민생활과 직접 연관이 있는 상반기 소규모 공공시설 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한다.

함안군은 가야읍 본동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등 10개 읍·면의 상반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385건, 103억여원에 대한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사업을 조기 발주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군과 사업소, 읍·면 시설직 공무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편성, 385건의 사업에 대한 자체설계를 마무리했다.

읍면별 소규모 숙원사업으로는 칠원읍 이현마을 안길 재포장공사, 칠원 돈담지구 농로 개설공사, 군북면 봉덕마을 진입로 재포장공사, 군북 박곡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법수면 법수 문현들 배수로 정비공사, 삼태 농로 법면 정비공사, 대산면 대산 새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이열(대이열)마을 진입도로 정비공사, 칠서면 칠서 청계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등 385건이다.

특히 군은 조속한 사업발주로 내달 본격 공사에 들어가 오는 6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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