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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소통 거점공간 창원 사림동에 생겼다

경남도,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경남시민참여플랫폼 마루’ 조성

기사입력 : 2021-02-25 08:03:47

경남도는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에 도민들이 모여 소통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경남시민참여플랫폼 마루’를 조성 완료했다.

경남도는 35년 전 경남도 동부치산사업소로 건립됐던 노후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행정안전부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5억원과 도비 1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했다.

마루에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남도협의회, 경상남도 공익활동지원센터, 경상남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도민 소통거점공간으로서 의미를 더하기 위해 입주단체, 도민, 공공건축가, 행정 담당자로 ‘민관추진단’을 구성, 공간 기획부터 설계까지 함께 참여했다.

김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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