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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보는 이민 가족의 사랑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3월 씨네마루 영화 ‘미나리’ 상영

기사입력 : 2021-02-25 12:43:30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는 3월 씨네마루 상영작으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를 선보인다.

영화 ‘미나리’는 낯선 땅 미국 아칸소에 정착해 살아가는 한국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다뤘다. 영화는 농장을 시작한 아버지와 새 직장을 구하게 된 어머니를 대신해 할머니가 미국으로 오면서 겪은 정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영화 미나리 장면.

정 감독은 “당시 할머니가 미나리 씨앗을 가져왔는데, 다른 채소보다 잘 자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미나리의 질긴 생명력과 적응력이 우리 가족과 닮았다. 미나리는 가족의 사랑을 의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는 내달 4일부터 27일까지 매주 목·금·토 총 12회 상영된다. 자세한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http://media.gas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나리 포스터
미나리 포스터
김해문화의전당 미나리 상영일자 도표
김해문화의전당 미나리 상영일자.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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