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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서민자녀에 교육지원카드 지급

기사입력 : 2021-03-04 08:06:57

경남도가 바우처 사업대상에 선정된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은 저소득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경남도가 전국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바우처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심화현상 해소를 위해 지원 기준을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341만3000원)로 완화했다.

신청자는 3월 한 달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경상남도 교육지원 누리집 www.gnedu.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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