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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5시 이후 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김해 2명, 창원 3명

기사입력 : 2021-03-04 10:22:52

경남도는 3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2160~2164번)이 발생했다고 4일 밝혔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고, 지역별로는 김해시 2명, 창원시 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김해에 거주하는 40대 여성(2160번)으로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창원에 거주하는 10대 남성(2161번)과 40대 남성(2162·2163번) 2명, 김해 거주 20대 남성(2164번) 모두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했다.

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161명이다. 이 중 68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2082명은 퇴원, 11명은 사망했다.

도는 이날 오후 1시 30분 브리핑을 통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2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 내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 내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에서 의료진이 예행연습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한유진 수습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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