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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창원서 KBL 유소년 주말리그 스타트!

기사입력 : 2021-03-04 11:33:49

한국농구연맹(KBL)이 주최하는 ‘2020-2021 KBL 유소년 주말리그가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4일 KBL에 따르면 이번 유소년 주말리그는 안양 KGC 인삼공사를 제외한 9개 구단이 참가한다. U-10(10세 이하), U-11(11세 이하), U-12(12세 이하), U-15(15세 이하)로 나뉘어 구단별 각 부에 1팀씩 4개팀이 참가한다.

권역별로 치르는 유소년 주말리그는 A권역(서울 삼성 썬더스·서울 SK 나이츠·전주 KCC 이지스), B권역(원주 DB 프로미·고양 오리온 오리온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C권역(창원 LG 세이커스·부산 KT 쏘닉붐·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등 3개 권역으로 구분된다. 각 권역별 상위 1위 팀이 결승 리그에 오른다.

유소년 주말리그는 3월 6일 창원, 3월 14일 부산 등 C권역 경기가 먼저 열린다. 수도권 구단이 포함된 A·B권역 경기 일정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KBL은 체계적인 대회 운영과 유소년 클럽 시스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7-2018시즌부터 유소년 주말리그를 운영해왔다.

KBL 로고. /KBL/
KBL 로고. /KBL/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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