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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모중학교, 학생 1명 코로나 19 확진으로 4~5일 등교 중단 하고 원격수업 전환

기사입력 : 2021-03-04 14:50:52

창원 모중학교는 학생 한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되면서 4일과 5일 이틀동안 모든 학생의 등교를 중지시키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4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A학생은 3일 아버지가 코로나 19에 감염되면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된 것으로 판명돼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했다.

이 학생은 2일 오후 등교해 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당시 동일공간에 있었거나 접촉한 학생 등 41명과 사설 학원에서 접촉한 다른 학교 학생 등 10명도 선별진료소와 보건소에서 검사를 완료하고 결과를 기다고 있다.

이 학교는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모든 학생과 교직원들의 등교와 출근을 중지시키고, 외출및 타인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자택에서 대기하도록 했다.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1일 오후 창원시 의창구 명서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직원이 교실을 소독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1일 오후 창원시 한 초등학교에서 방역업체 직원이 교실을 소독하고 있다./김승권 기자/

이현근 기자 san@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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