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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인도 해운·항만 컨퍼런스 홍보

기사입력 : 2021-03-04 16:26:54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4일 인도 해운항만컨퍼런스 'Maritime India Summit 2021' 행사에 연사로 나서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과 해양산업클러스터를 홍보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인도 해운?항만 컨퍼런스 홍보/항만공사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인도 해운·항만 컨퍼런스 홍보/항만공사

이번 행사는 인도 최대 규모 해운항만분야 글로벌 컨퍼런스로 인도 주정부, 글로벌 선사, 운영사, 항만공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글로벌 해운동향, 항만도시 재생, 조선산업, 인도 해운항만산업 현황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이 주도하는 산업화 세션에 연사로 참여해 '항만도시와 해양클러스터 건설'이라는 주제로 부산항 북항재개발 사업과 해양산업클러스터에 대해 소개하면서 "Maritime India Summit 2021와 같은 국제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공사가 추진 중인 항만도시 재생사업을 국제사회에 널리 알려 부산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 나렌드라 모디 총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컨퍼런스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김한근 기자 khg@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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