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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신규 확진자 3명 발생

창원 2명, 김해 1명

기사입력 : 2021-03-06 13:48:04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경남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2170~2072번)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 3명 모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들이며, 지역별로 창원시 2명, 김해시 1명이다.

창원시 진해구에 거주하는 50대 여성(2171번)은 지난 5일 확진된 2169번 배우자이며, 창원(마산) 80대 여성(2172번)은 지난달 27일 확진된 2138번의 접촉자이다.

김해시에 거주하는 10대 남성(2170번)은 지난 4일 확진된 2164번의 직장동료다.

방역당국은 2164번이 근무하는 김해 소재 한 사업장 222명의 직원들에 대한 전수 검사 결과 3명(2164번 제외)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19명은 음성이다.

6일 오후 1시 30분 현재 경남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2169명이다. 이 중 54명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2104명은 퇴원, 11명은 사망했다.

3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 내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중 한 의료진이 무균 작업대에서 해동된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제조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2일 오후 양산부산대병원 내 코로나19 영남권역 예방접종센터에서 열린 화이자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중 한 의료진이 무균 작업대에서 해동된 화이자 백신을 주사기에 소분 제조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이준희 기자 jhlee@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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