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15일까지 꽃샘추위… 최저 0도

기사입력 : 2021-04-13 21:10:01

경남지역은 14~15일 아침 기온이 영하 가까이로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4일 경남지역은 전날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6~9도가량 떨어져 2~5도 내외로 나타나겠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16~19도로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15일은 날씨가 더 쌀쌀해져 아침 기온이 최저 0도까지 떨어지면서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15일 낮 최고 기온은 17~19도를 기록하겠다.

부산지방기상청은 “14~15일 아침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과수와 작물 등 개화 후 수분이 일어나는 시기에 농작물 저온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추위./경남신문 자료사진/
추위./경남신문 자료사진/

박준영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박준영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