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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박물관 건립·역사문화 연구 ‘박차’

시, 국립김해박물관과 업무협약

기사입력 : 2021-04-14 08:31:42
13일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과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이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와 함께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13일 오전 창원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과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이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와 함께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승건 기자/

창원시가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창원박물관의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립김해박물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의 역사와 문화연구에 매진한다.

시는 13일 오전 시청 접견실에서 허성무 시장, 오세연 국립김해박물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김해박물관과 창원시 역사문화 연구와 함께 창원박물관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 역사문화의 조사·연구 활성화 사업 △창원박물관의 건립 및 운영 △창원시 지역문화 발전 방향 모색 등을 협력한다.

‘창원박물관 건립사업’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조건부 통과하고, 현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타당성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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