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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 제6대 회장에 윤장국씨 연임

기사입력 : 2021-04-16 08:07:19

전국상인연합회 제6대 경남지회장에 윤장국(63·사진) 현 회장이 연임됐다.

전국상인연합회 경남지회는 14일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단일후보로 등록한 윤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윤 회장은 제4, 5대에 이어 3번째로 회장직을 맡아 경남 상인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임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윤 회장은 진주자유시장 회장과 전국상인연합회 부회장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앞으로 상인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현대화 사업을 통한 젊은층 고객확보 등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나가겠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 비대면 홍보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방자치단체, 공단과의 연계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을 발전시켜 경남 상인의 위상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정 기자

김세정 기자 sj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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