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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EI 6월에 나온다

4월 중 경남도민·국민 등 선호도 조사

기사입력 : 2021-04-16 15:46:10

2022년 5월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의 공식 상징이미지(EI)가 늦어도 6월까지 나올 전망이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올해 6월까지 공식 EI 개발을 완료하고 상표등록 출원 등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하동세계차엑스포 공식 EI 개발에는 서울에 소재한 ㈜엑스포디자인브랜딩이 참여하고 있다. 공식 EI는 4월 중 경남도민과 국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보고회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공식 EI는 엑스포 홍보 브로슈어, 홍보영상 등 엑스포 홍보에서부터 행사장 조성을 비롯한 다양한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동진 조직위 기획본부장은 "공식 EI는 엑스포가 성공으로 가는 초석이자 엑스포를 상징하는 얼굴이 될 것"이라며 "전 세계인이 좋아할 수 있는 대중성과 친근감을 갖추면서 타 행사와 차별화되는 매력을 지닌 EI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전경

김호철 기자 keeper@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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