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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 NC 어린이 팬에게 전한 선물은?

MBC경남 다큐 더빙료 기부

창원 아동 23명, 올 시즌 ‘야구 무료입장’

기사입력 : 2021-05-05 13:17:05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팬인 가수 김진표(44)가 지난해 MBC경남 다큐멘터리 ‘브이원V1: The New Champion’에 목소리 출연해 받은 더빙료를 NC 어린이 팬들에게 기부했다고 NC는 5일 밝혔다.

NC는 기부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남지역본부가 후원하는 창원 지역 아동 23명에게 2021시즌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으로 전달했다.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을 통해 이 아동들은 이번 시즌 창원NC파크 홈경기를 포함 KBO리그 각 구단이 정한 홈경기 비지정석에 무료로 입장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또한 멤버십 가입 선물인 안전헬멧, 단디 헬멧 커버, 단디 수건망토, 스티커 세트, 숄더백을 받는다.

김진표는 “평소 응원하는 NC 다이노스와 어린이 팬들을 위한 활동이기에 기쁘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주니어 다이노스 멤버십 선물을 받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선엽 NC 마케팅팀장은 “지역 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진표님께 감사드린다. 주니어 다이노스를 통해 지역의 많은 어린이들이 야구 관람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가수 김진표. /NC 다이노스/
가수 김진표. /NC 다이노스/

안대훈 기자 adh@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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