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원산학융합원(원장 이동찬·이하 산학융합원)은 16일 오전 7층 대회의실에서 방산창업 활성화를 위한 방산창업기업 입주식과 수석자문단 위촉식 및 창업지원플랫폼 ‘방산혁신창업이룸터’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서현수 사업단장, 창원대 이재현 부총장, 경남대 강재관 부총장, 창원산업진흥원 백정한 원장 등이 참석했다.

16일 경남창원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방산창업기업 입주식과 수석자문단 위촉식 및 방산혁신창업이룸터 현판식이 열린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창원산학융합원/

창원 의창구 팔용동 창업스마트업파크 내 경남창원산학융합지구 기업연구관 2층에 자리한 방산혁신창업이룸터는 경남권 내 방산창업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을 위해 435㎡(130평) 규모에 창업실 10개, 1인 창업실 7개, 협업실 2개, 소통실 1개, 지원실 1개로 조성됐다.

이곳에는 현재 초기방산창업자 및 예비방산창업자들이 입주해 창업 활동 중에 있으며, 산학융합원은 오는 9월 아이템 고도화 지원과제 공고를 통해 예비창업가 및 방산창업기업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학융합원은 방산창업기업의 운영 점검 및 사업목표 달성, 방산창업가의 교육·컨설팅을 위해 한국군수품수출협회 오병후 회장, 육군종합정비창 문병재 연구소장, 해군군수사령부 한문기 군수지원처장을 수석자문단으로 위촉했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