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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코로나19 확진 17명 추가…접종률 29.8%

기사입력 : 2021-06-22 17:24:51

경남도는 21일 오후 5시 이후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양산시 4명, 창원시와 진주시에 각 3명, 남해군 2명, 김해시 2명,거제시·창녕군·거창군에 각 1명씩이다.

감염경로별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10명, 창녕 외국인 식당 관련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6명이다.

22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88명이다. 118명은 입원 중이고, 4953명은 퇴원했고, 17명은 사망자다.

한편 도내 백신 접종률은(21일 오후 6시 기준) 접종 대상자 119만 4868명 가운데 98만 8140명이 접종해 82.7%로 나타났다. 도민 전체 인구 대비로는 29.8%에 해당한다.

창원시 진해구 모 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진해시보건소에서 방역기동대 대원들이 임시선별진료소로 보낼 방역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김승권 기자/
창원시 진해구 모 교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20일 진해시보건소에서 방역기동대 대원들이 임시선별진료소로 보낼 방역 물품을 차량에 싣고 있다./김승권 기자/

조고운 기자 luck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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