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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깜깜이' 지역감염 확산 우려ㅣ김해시청·김해시도시개발공사·밀양시농업기술센터 폐쇄ㅣ공공시설 셧다운ㅣ

기사입력 : 2020-08-26


경남에서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깜깜이' 지역감염 사례가 늘어나면서 방역당국과 지역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하면서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김해시청과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청사는 26일 오후 잠정 폐쇄됐다. 같은 날 소속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밀양시 농업기술센터도 잠정 폐쇄됐다. 공공시설 '셧다운'이 현실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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