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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데이’ 개회식

협약 통해 8월부터 스타트업 모집

사업화 시상금으로 총 2억원 지원

기사입력 : 2021-07-27 08:03:52

부산·울산·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3D테크샵에서 ‘부울경 스타트업데이 개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과 향후 추진계획 설명회가 진행됐다.

26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3D테크샵에서 이동형 경남센터장, 김재훈 울산센터장, 전혜영 부산센터장,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26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3D테크샵에서 이동형 경남센터장, 김재훈 울산센터장, 전혜영 부산센터장, 삼성전자 주은기 부사장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부울경 스타트업데이’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에 있어 인적 자원 및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잠재력을 지닌 스타트업의 기술개발과 인재 육성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삼성전자는 시상금과 컨설팅 등 운영비를 후원하고, 심사 과정에도 참여한다.

업무협약에 따라 8월 중순부터 부울경에 소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개 트랙으로 나눠 모집한다. 예선 심사에서 30팀을 선정한 후 10월 부산 스타트업 위크에 본선 개막식을 개최해 창업특강과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11월에 열릴 본선 리그에서 선정된 14팀에 대해 12월 경남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2개 트랙의 대상 팀에게 각 2500만원 등 총 2억원의 사업화 시상금을 수여할 방침이다.

김정민 기자 jm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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