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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마리면, 쏘가리 치어 방류

장풍숲교 일원에 2000마리

기사입력 : 2021-09-09 08:07:15

거창군 마리면(면장 오철환)은 지난 7일 장풍숲교 일원에 내수면 자원을 조성하고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쏘가리 치어 2000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한 쏘가리는 토속 어종으로 ‘물속의 표범’이라고도 불리며 배스나 블루길 같은 외래어 퇴치에도 효과가 큰 어종이다.

거창 마리면 장풍숲교 아래에서 쏘가리 치어 2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거창군/
거창 마리면 장풍숲교 아래에서 쏘가리 치어 2000마리를 방류하고 있다./거창군/

오철환 면장은 “청정지역인 장풍숲교 저수지 수질보전과 어종관리에도 힘써 자연생태계 보존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김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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