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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향에 담은 진주의 풍경

17일까지 진주시청 전시실서 ‘경남서단전’

기사입력 : 2021-09-13 16:14:51

진주의 아름다운 풍경이 서예에 담겼다.

경남서단이 진주시청 내 갤러리 진심1949에서 ‘제28회 경남서단전’을 열고 있다. ‘진주(晉州)의 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서예작가로 활동하는 회원 47명이 참여, 진주를 예찬한 시문을 선보인다.

박일구 作
박일구 作
박금숙 作
박금숙 作

경남서단 김장호 회장은 “경남서단은 2015년부터 논어 이야기를 필두로, 고전을 주제로 한 서예전을 열어왔다. 올해부터 18개 시·군을 순회해 지역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문을 정리해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시는 17일까지.

주재옥 기자 jjo5480@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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