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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9사단·미2사단, 창녕 ‘박진지구전투’ 기념비 제막

기사입력 : 2021-09-14 08:10:51

육군 제39보병사단과 미2사단은 9일 창녕군 박진 전쟁기념관에서 (사)한미친선군민협의회(KCM, AUSA)의 주최로 진행된 ‘박진전투’ 기념비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권대원 39사단장, 데이비드 A. 레스퍼란스 美2사단/연합사단장, 유욱상 연합사단 협조단장, 창녕군 안보단체장, 임호영 군사학회 회장, 박정기 한미친선군민협의회(KCM, AUSA)회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기념비 제막식은 미2사단 23연대 장병들이 71년 전인 6·25전쟁 당시 치렀던 ‘박진전투’에서 5배가 넘는 북한군을 상대로 16일간 해당 지역을 방어해 낸 전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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