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가스안전공사, 시니어 안전관리원 키운다

대한노인회 함안지부와 업무협약

노인 일자리 창출·가스 사고예방

기사입력 : 2021-09-16 08:10:03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재)는 14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지회장 이병찬)와 추진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업무협약 체결과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의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사진)

함안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은 만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이달부터 11월까지 함안군 LP가스 용기사용 가구 300개소에 대한 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사고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대한노인회 함안군지회가 사업을 진행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일재 본부장과 (사)대한노인회 함안군 지회 안복실 센터장이 참석해 함안군내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및 LP가스 사고예방을 위한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가스안전공사 윤상원 차장은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6명을 대상으로 가스기초 및 관련법규, 가스사고 사례, LP가스 안전점검 및 장비 작동방법과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일재 본부장은 “함안군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으로 이 사업이 경남 지역 전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 경남신문의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크롤링·복사·재배포를 금합니다. >
  • 이슬기 기자의 다른 기사 검색